톱셀러 ‘레블리미드’ 20% 급등

바이오텍인 셀젠이 1분기 두자릿수의 고성장을 했다고 보고했다.

셀젠은 1분기 매출은 약 3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 급증했고 순이익은 9.41억 달러로 1년 전 8억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톱셀러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레블리미드(Revlimid)의 분기 매출은 19억 달러로 19.7% 급등했다.

포말리스트(Pomalyst/Imnovid)의 분기 매출은 3.64억 달러로 33% 급증했고 오테즐라(Otezla)는 24% 늘어난 2.42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애브락산(Abraxane)의 매출은 2.36억 달러로 5% 올랐다고 밝혔다.

탈로미드(Thalomid), 이소닥스(Istodax), 바이다자(Vidaza) 등 모든 다른 제품의 분기 매출은 2.24억 달러로 1년 전 2.26억 달러와 비슷했다.

셀젠은 올해 매출은 130억~13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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