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4억£ 19%↑…HIV, 백신 등 고성장

GSK가 올 1분기 실적이 크게 오른 것으로 보고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은 74억 파운드(95억$)로 전년동기대비 19% 급등했다고 26일(현지시각) 밝혔다.

분기 처방약 매출은 42억 파운드로 17% 증가했고 순이익은 10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1분기 백신 매출은 약 12억 파운드로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고 소비자 헬스 매출은 20억 파운드로 16% 성장했다.

호흡기 제품의 매출은 17억 파운드로 19% 증가했다.

이는 세레타이드(Advair/Seretide)의 7.52억 파운드의 매출이 기여했다.

GSK는 1분기 확립된 제품의 매출은 14억 파운드로 4%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HIV 치료제의 매출은 9.85억 파운드로 전년동기대비 35% 급등했고 항염증제는 9200만 파운드로 42% 급증했다.

GSK는 올해 미국에서 톱셀러인 세레타이드의 제네릭 경쟁에 직면해 있다.

하이크마 파마가 제네릭을 출시할 예정이고 테바는 세레타이드와 같은 성분의 AirDuo RespiClick (fluticasone/salmeterol)을 최근 FDA에서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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