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3월 면역항암제 시장 점유 2%p 상승…BMS, 5%p 하락

머크(MSD)의 블록버스트 체크포인트 억제제 키트루다(Keytruda)가 BMS의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의 시장 점유를 계속 잠식하고 있지만 예상보다 잘 견디고 있다는 3월 매출 분석이 나왔다.

금융사인 리린크(Leerink)의 보고서를 보면 BMS의 옵디보와 여보이(Yervoy)는 2016년 말 72%에서 하락한 면역항암제 시장의 67%를 차지했다.

반면 MSD의 키트루다는 3월 시장 점유율이 26%로 2%p 올랐고 로슈의 티쎈트릭(Tecentriq)은 출시 1년 후 약 7%를 유지하고 있다.

1분기 옵디보의 미국 매출은 6.92억 달러에 이룰 것으로 추정했다.

PD-1 단백질이 표적인 옵디보와 키트루다는 강력한 경쟁을 하고 있다.

BMS의 다른 면역항암제인 여보이는 1분기 매출이 2.63억 달러로 추산했다.

키트루다의 1분기 미국 매출은 3.68억 달러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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