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이 최근 개최된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평의원회에서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년이다.

유경하 원장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이대목동병원 초대 진료협력센터장과 교육연구부장,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맡아 뛰어난 업무 능력을 발휘, 2015년 8월 이대목동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유경하 원장은 “무엇보다 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학회 분위기 조성과 함께 소아암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관 학회와의 교류 및 협력 강화는 물론 해외 학회와도 활발히 연계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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