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와파린과 차이없어

혈전 방지를 위해 항혈소판제 혹은 항응고제를 사용하는 노인 심방세동 환자의 주요 출혈 위험은 비슷하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rombosis and Haemostasis 10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프랑스 Hôpitaux Universitaires Pitie-Salpêtrière-Charles Foix의 Marc Melkonian 연구팀은 65세 이상 환자의 항혈소판제와 경구 항응고제를 비교한 무작위, 비무작위 통제 임상과 병행 코호트에서 주요 출혈을 평가학기 위해 체계적 검토와 메타 분석을 실시했다.

7개 무작위, 비무작위 임상(4550명)과 4개 병행 코호트(3만 8649명)를 근거로 연구팀은 아스피린 혹은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에 대한 주요 출혈 위험은 와파린 무작위, 비무작위 임상과 차이가 없는 것을 발견했다.

비무작위 코호트 연구에서는 와파린보다 더 낮았고 모든 연구들을 복합했을 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혈과 두 개 내 출혈의 심각성은 와파린에 비해 항혈소판제에서 빈도가 적었다.

주요 출혈은 80세 이상 환자에서 아스피린보다 와파린이 더 높은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아스피린이나 클로피도그렐로 치료받은 노인 환자들은 어떤 심각한 출혈이 적지만 주요 출혈 위험은 두 개 내 출혈을 제외하고 경구 항응고제와 비슷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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