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클리닉은 오는 19일 개원의를 대상으로 ‘제 1회 줄기세포 세미나’를 개최한다.

개원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줄기세포전문기업 파미셀이 매년 개최하는 학술 심포지움의 축소판으로 줄기세포만을 주제로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 후 시행한 줄기세포치료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간경변 환자에서의 줄기세포치료 ▲증례로 확인한 줄기세포의 항노화 효과 ▲뇌졸중과 척수손상 환자에서의 줄기세포치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향후에는 국내 줄기세포연구자와 각 질환별 전문의를 초청하고 개원가 의사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다양한 질환의 치료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현수 대표원장은 “십여 년 전보다는 줄기세포치료에 대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지만 실질적인 치료지침이나 효과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가 부족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있어 안타깝다”면서 "진료일선에서 1차적인 진료를 담당하는 개원의들에게 줄기세포에 대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줄기세포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김현수클리닉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 문의는 전화(02)511-11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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