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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 발기부전 증상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2017년 04월 11일 (화) 09:35:34 문윤희 기자 news@pharmstoday.com
우리나라 중년 남성의 삶은 고단하다. 40~50대 남성들은 직장에서의 업무 스트레스와 상사가 주는 압박, 빡빡한 월급 통장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 제대로 어깨를 펼 날이 없다. 가장으로서 감수해야 할 책임감이 중년 남성들에게 매우 큰 부담감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중년 남성들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하는 것은 바로 '갱년기' 증상이다. 흔히 여성들의 전유물로 알려져 왔던 갱년기 증상은 중년 남성들에게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폐경과 함께 시작되는 여성 갱년기와 달리 남성 갱년기의 경우 40~50세 이후 남성호르몬 분비 감소에 의해 나타나게 된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감소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여러 변화가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남성 갱년기의 증상은 우울증, 무기력감, 근력 및 지구력 약화 등이다. 그 중에서도 중년 남성들을 힘들게 하는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은 바로 '발기부전'이다. 남성 호르몬, 즉 테스토스테론 분비 감소는 성 생활과 직결된 부분이기 때문에 성적인 흥분조율이 감소하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만족스러운 성 생활을 누리는데 있어 충분한 발기가 되지 않아 성관계 자체를 할 수 없는 상태를 발기부전 증상이라 한다.

갱년기에 의한 발기부전 증상은 사회적 책임감이 무거운 중년 남성들에게 더욱 커다란 부담감으로 다가온다. 발기부전은 부부 관계에 있어 소홀해지게 되고 남성의 자존감도 하락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심지어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고올 수 있는 문제로 커질 수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발기부전 증상을 겪고 있는 중년 남성들이 치료에 소극적이라는 점이다. 다른 사람에게 들킬까 두렵고 창피하여 이를 숨기려고만 하는 것이다. 이는 육체적인 부담감 뿐 아니라 환자 본인에게 있어 더욱 큰 심리적 압박감으로 다가올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부작용을 최소화시킨 첨단 치료법인 '스마트 발기부전 수술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팽창형 보형물을 음경에 삽입하여 발기부전 증상을 확실하고 빠르게 개선시키는 방법이다. 스마트 발기부전 수술법은 기존 2시간 이상 걸리던 수술을 40분으로 줄였을 뿐 아니라 염증 등 부작용 발생 확률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발기 상태를 자연 발기에 가까운 상태가 되도록 치료함으로써 안전한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발기부전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는 중년 남성들의 경우 발기부전 증상 자체를 부끄러워하는 경우도 있지만 '치료가 과연 잘 될까?' 하는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기도 한다."면서 "스마트 발기부전 수술법은 수술 후 염증 발생 확률이 0.1%일 정도로 안전성을 입증받고 있는 첨단 치료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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