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매출 159억 유로 7%↑…신제품, ‘스피리바’ 하락 상쇄

독일 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이 2016년 처방약 매출은 120억 유로(128억$)로 전년대비 7.5%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회사의 전체매출은 159억 유로로 7.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억 유로로 27% 급등했다.
회사는 인간 의약품과 동물약이 높은 성장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작년 베스트셀린 호흡기 약물인 스피리바(Spiriva)는 30억 유로로 15% 급감한 반면 항혈전제 프라닥사(Pradaxa)는 14억 유로로 6.8% 증가했다.

릴리와 코마케팅하는 트라젠타/젠타두토(Trajenta/Jentadueto)는 11억 유로로 23.1% 증가했고 오페브(Ofev)는 6억 유로로 2배 이상 급증했다.

작년 R&D 투자는 31억 유로로 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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