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 증가 관련 확인…여성 더 위험

코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가 대사증후군의 증가 가능성과 높은 체질량지수(BMI)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1~4일까지 올랜도에서 열린 The Endocrine Society 연례미팅에서 발표됐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MC(Erasmus MC)의 Mesut Savas 연구팀은 Lifelines 코호트 연구에 참가한 14만여 명의 코티코스테로이드 사용과 대사증후군과 BMI 사이에 관련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10.9%가 현재 코티코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비사용자와 비교해 코티코스테로이드 사용자들은 대사증후군과 BMI 증가의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을 발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력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 가능성은 침투성과 국소 사용자에서 증가했다.

연구팀은 “코티코스테로이드의 전체 사용, 특히 흡입형은 대상증후군의 더 높은 위험과 더 높은 BMI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흡입 코티코스테로이드가 처방의 주요 그룹이 된 이후 특히 여성에서 공중보건의 막대한 위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들이 이런 발견을 확신하고 이런 관련을 넘어 인관관계와 메커니즘의 방향을 발견하고 평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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