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OMET 치료 경구피임제보다 배란율 2.5배 높아

다낭성난소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이 있는 10대 여성에게 이소성 지방 감소를 표적으로 저용량 항당뇨병제 스피로놀락톤(spironolactone),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 메트포르민(metformin) 복합요법(SPIOMET)이 배란율 정상화에 경구 피임제보다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1~4일까지 올란드에서 열린 The Endocrine Society 연례 미팅에서 발표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의 Lourdes Ibáñez 연구팀은 경구 피임제과 항당뇨병제 복합 치료 후 배란율을 비교했다.

다모증과 과소월경이 있는 평균 16세인 36명의 여성이 12개월 동안 경구 피임제 혹은 SPIOMET를 무작위로 받았다.

연구팀은 경구 피임제와 비교해 항당뇨병제 복합이 배란율이 2.5배 더 높았고 표준배란의 유행은 6배 더 높은 것을 발견했다.

무배란 위험은 항당뇨병제 그룹이 65% 더 낮았다.

치료 후 더 높은 배란율은 이소성 지방의 더 많은 감소 치료와 관련이 있었다.

안드로겐과잉증의 정상화 치료는 물론 치료 후 안드로겐과잉증으로 회귀는 SPIOMET가 더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내장지방과 인슐린혈증은 SPIOMET에서 정상화됐다.

체중, 제지방과 복부피하지방밀도 치료와 치료 후는 두 그룹에서 안정을 유지했다.

연구팀은 “다낭성난소증후군에 대해 조기 SPIOMET 중재는 경구 피임제보다 치료 후 배란율을 더 높게 정상화하고, 이소성 지방의 조기 감소로 치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소수 무배란 부분임성의 일부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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