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물류센터·지점망 확대로 약국 서비스 강화

창업 71주년을 맞이한 백제약품이 전국 5개 거점물류센터와 20개 지점망으로 확대 개편하여 약국 서비스 강화에 들어갔다.

지난 4일 백제약품 경영본부 한 관계자는 “오는 5월 중으로 영남권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전국망 거점물류센터가 완결될 예정인데 앞으로 5개 거점물류센터에서 전국 20개 지점의 물류를 지원하여 약국서비스가 강화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백제약품의 권역별 물류센터 현황에 따르면, 영남권물류센터는 부산광역시 소재 북부·남부지점, 창원· 마산 · 대구1,2 6개 지점의 물류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평택물류센터[6개 지점]는 한강 이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데, 담당 지점은 영등포 · 인천 · 분당 · 수원 · 강남 · 아산지점이다. 

파주물류센터[3개 지점]는 수도권 북부지역을 담당하는 현재 지점 현황은 고양 · 일산 · 동부지점이 있다.

중부권 물류센터는 현재 평택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데, 대전 · 원주지점을 담당하고, 호남권물류센터는 준비 중인데, 지점현황은 전주 · 광주 · 제주지점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백제지점은 올해 매출 규모를 1조3,700억원을 목표하고 있으며, 최근 백제약품이 자체 개발한 자양강장제 ‘포스톤’ 드링크가 약국가의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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