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유방, 전립선암 더 낮아…전체 사망↓

규칙적으로 아스피린의 사용은 암으로 사망 위험이 낮기 때문에 사망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1~5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린 AACR 연례 미팅에서 발표됐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Yin Cao 연구팀은 Nurses' Health Study에서 8만 6000여명의 여성과 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서 약 4만 4000명 남성 사이에서 아스피린 사용과 이후 전체와 암 특이 사망 사이의 관련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규칙적 아스피린 사용은 비정기적 사용자와 비교해 전체 사망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특히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남) 등 어떤 암으로 사망 위험이 더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녀 모두에서 암 사망에 대한 아스피린의 이익은 매주 0.5~1.5 표준 아스피린의 사용에서 보였다.

더 낮은 암 사망은 6년 규칙적 사용의 최소 지속 동안 보였다.

연구팀은 “아스피린은 암 발전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암으로 사망 감소에 강력한 역할을 한다고 누적된 증거에서 주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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