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M&A·신제품 출시 등이 드라이브 예측

미국 의료용품과 기기 산업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의 새로운 보고서가 밝혔다.

수익은 신제품과 인수 시너지가 빈약한 입원, 가격 압박과 지속된 미국 달러화 강세를 상쇄해 향후 12~18개월 동안 약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많은 기업들은 신제품의 매출로 이익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MAKO 로봇 기술이 전통적 고관절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대안으로 출현한 스트리커(Stryker), 차세대 인슐린 펌프를 개발 한 메드트로닉 등이 신제품 출시는 급여를 제공하는 보험사를 설득시킬 필요가 있다.

더 높은 자가부담 능력이 있는 신흥시장은 성장에서 미국, 서구 유럽 등 선진 시장을 능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보트, 박스터 등 업체들은 신흥시장에서 매출의 많은 부분을 드라이브하고 있다.

반면 미국에서 약한 입원환자와 가격 압박은 기업 수입 억제를 지속할 것으로 무디스는 예측했다.

공제와 공동부담 증가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찾는 일부 환자에게 방해가 될 것이다.

의료기기 업체들도 환자들로부터 지속적 가격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M&A는 의료기기업체들이 규모 확대는 물론 지리적과 제품 제공 면에서 다각화를 찾고 있어 지속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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