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10억원 달성…"성공적 론칭" 평가
팜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박람회로, 제약사들의 참신하고 눈에 띄는 각종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행사다.
케라네일은 공식 모델 강수지가 출연중인 TV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간접광고(PPL)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케라네일은 지난해 4분기 IMS 데이터 기준 매출액 10억원을 달성했다.
신제품의 경우 출시 1~2년 내 매출액 10억원은 의미 있는 수치라는 평가다.
케라네일은 손톱의 주요 구성 성분인 케라틴과 L-cystine 등을 포함한 손톱영양제로 손톱의 생장 주기를 고려해 6주간 복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케라네일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먹는 손톱영양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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