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진 사정으로 불가피···교육비 환불 조치

오는 4월 3일 개강 예정이었던 고혈압 관리 전문약사 교육과정의 개설이 취소됐다.

25일 서울특별시약사회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시영· 위원장 김화명)는 강사진과 내부 사정으로 고혈압 관리 전문약사 과정의 개설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강사진 사정 등으로 정상적인 강의 진행이 어렵게 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교육과정을 중단하고, 이미 교육비를 납부한 회원에게는 환불할 예정이다.

이시영 부회장은 “교육과정이 부득이하게 취소돼 회원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며 “향후 우수한 학술 강좌 및 교육과정을 마련해서 회원들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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