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이사 부회장 박진수) 생명과학사업본부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가 지난 23일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필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브아르는 경쟁이 치열한 국내 필러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고품질의 원료를 바탕으로 하이드로, 클래식 플러스, 볼륨 플러스, 컨투어 플러스, 소프트 플러스, 인텐시브 플러스 등 9개 제품을 선보이며 필러 브랜드 선두주자로서 국내 필러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온 점을 인정받아 명품브랜드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브아르는 LG 생명과학연구소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로 201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실적을 달성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브아르는 2012년 러시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이탈리아, 멕시코 등 25개국에 진출했으며, 올해에는 영국, 이란, 베트남 등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LG화학 이브아르 마케팅 관계자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이브아르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품질의 제품력 등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지난 1월 선보인 프리미엄 제품 ‘인텐시브 플러스’를 통해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국가를 확대해 해외시장 점유율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