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치 및 심장질환 위험 감소

혈관형성술(angioplasty)을 받은 모든 환자는 조코와 리피토 같은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처방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의약전문지 하트(Heart) 10월호에 발표됐다.

29일 로이터통신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치료는 안정된 협심증이나 비안정된 협심증 모두에 이익이 된다.

네덜란드 Dijkzigt의대 이치항(Chi Hang Lee) 박사팀은 1658명의 이전의 연구자료와 안정된 협심증이나 비안정된 협심증으로 분류된 환자의 자료를 혈관형성술을 받은 플루바스타틴을 처방 받은 군과 대조군을 4년간 분석했다.

연구결과 프루바스타틴군은 두가지 유형의 협심증 환자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슷하게 감소했다.

또 두 유형 모두에서 심장질환 위험성도 감소했다. 그러나 치명적이거나 비치명적인 심장발작 위험은 모두에서 없었다.

이전의 연구들은 안정된 협심증에 대한 스타틴 치료의 이점만이 있었을 뿐 비안정된 협심증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 2가지 유형의 협심증은 심장에서 혈액의 흐름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려 가슴통증을 유발한다.

연구팀은 "조기 스타틴 치료는 초기콜레스테롤 수치나 협심증 유형과 관계없이 혈관형성술을 받은 모든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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