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제에 비해 약물 복용 편리성 제공

미 FDA는 류마티즈 관절염 치료제 엠브렐(Enbrel) 50mg 시럽제를 승인했다.

암젠과 와이어스가 개발한 엠브렐은 주사제 25mg이 1998년 승인받았다.

세로운 시럽제의 승인으로 환자의 순응도를 높일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시럽제는 현재 주사제를 처방받는 환자들이 올 하반기부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FDA의 승인은 엠브렐 25MG과 생물학적 동등성이 입증된데 따른 것이다.

25mg은 청소년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으며 주사제보다 경구복용을 선호하는 환자들에게 약물 복용의 편리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와이어스 조셉 카마르도(Joseph Camardo) 박사는 "새로운 약물 전달 시스템은 엠브렐의 효과가 입증되고 내약성이 있는 환자들을 보다 편리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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