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 안전성 입증 시 높은 매출 예약…타업체 R&D 촉진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타우병증(Tauopathy) 약물들은 첫 신약이 출시된 후 도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보고서를 보면 뇌에서 타우(tau) 농축으로 인한 단백질진행성핵상마비(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피질변성(corticobasal degeneration) 등 20여개 신경퇴행성 질환과 관련된 타우병증 시장은 매출을 높이는 첫 마케팅 약물로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과 이 시장에 빅 파마의 R&D 독려에 의해 주로 드라이브될 전망이다.

보고서는 타우병증 시장에 첫 약물이 승인될 때 효과적 치료 접근과 당국 승인 과정의 사례가 돼 다른 제약사들의 R&D를 장려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한 가지 타우병증 적응증에 한 약물의 승인은 더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다른 적응증에 오프라벨 사용을 촉발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타우병증 환자의 치료에 승인된 약물은 없고 첫 신약은 높은 환자 점유, 매출 상승, 타우병증 시장에 강력한 입지 구축을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첫 제품의 강력한 매출 실적이 재정적 위험을 줄이는 만큼 다른 업체를 더 많이 유혹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신약은 향후 제약사들이 모방할 수 있는 효과적 메커니즘 활성, 규제 과정, 임상적 효능 입증의 사례가 될 것이다.

타우병증에 대한 약물 R&D에 자는 증가가 예상된다.

질병 변경 접근이 승인된다면 환자의 생명은 연장되고 이는 회사 매출 증가의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증상 치료는 환자 혹은 간병인의 완화를 제공하고 장기 지속된 매출 재원이 될 전망이다.

첫 질병 변경 약물이 환자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면 이는 노인 환자의 증상 치료에 추가 수요를 만들어 더 높은 매출 성장을 드라이브할 것으로 보고서는 추정했다.

보고서는 더 큰 알츠하이머병 시장에서 타우병증 시장으로부터 매출 확대 가능성은 이런 시장에 성공적 진입이 큰 매출을 제공하는 만큼 제약사에게 다른 강력한 인센티브라고 밝혔다.

현재 타우병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최종 단계 파이프라인에 4개가 있다.

아바니르/오츠카의 AVP-786, AB 사이언스의 masitinib, TauRx Pharmaceuticals의 TRx-237, 셀라스/카타렌트의 zolpidem 등이다.

이밖에 초기와 전임상/개발 단계에 다른 잠재적 업체의 일부 제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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