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대 연구팀 조사, 효과입증되지 않아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비아그라의 절반이 위조약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헬스데이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

런던대 연구팀이 온라인에서 구입한 비아그라의 샘플에 대한 적외선 검사를 통한 성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이같은 위조약은 진짜 비아그라보다 다른 성분을 함유하고 있었다.

위조약은 임상적으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품질불량, 독성 등의 위험성이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연구진은 비아그라를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면서 판매자의 메일주소와 정보 등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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