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렐토’, ‘아이리아’ 등 주력 성장 제품 견인

바이엘이 작년 4분기 강력한 성장을 했다고 보고했다.

회사는 4분기 처방약 매출은 43억 유로(45억$)로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이리아(Eylea), 자렐토(Xarelto) 등 주요 성장 제품이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아뎀파스(Adempas), 스티바가(Stivarga), 조피고(Xofigo) 등 주요 성장 제품의 매출은 분기 15억 유로로 24.3% 급증했다.

4분기 자렐토의 매출은 8.36억 유로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8.6% 급증했고 아이리아는 4.26억 유로로 20.3% 성장했다.

바이엘의 4분기 총매출은 118억 유로로 4.7% 증가했고 순이익은 4.53억 유로로 26.1% 급증했다.

반면 4분기 소비자 건강 사업은 15억 유로로 2.2% 증가했다.

바이엘의 2016년 전체 처방약 매출은 164억 유로로 7.3% 늘어났다.

작년 그룹 총매출은 468억 유로로 1.5% 증가에 머물렀다.

회사는 올해 처방약 매출은 170억 유로에 중간 한자릿수 성장을 예상했다.

전체 매출은 490억 유로로 낮은 한자리수 성장을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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