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진행 차단…젊은 환자 결과 우수

줄기세포 이식이 공격적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약 절반에서 진행을 중단했지만 치료에 정확한 환자 선택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JAMA Neurology 20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이탈리아 Careggi University Hospital의 Riccardo Saccardi 연구팀은 다발성 경화증의 대부분 진행형 환자 281명을 관찰했다.

환자들은 13개국에서 참가했고 1995~2006년 사이에 자가조직 조혈 줄기세포 이식을 받았다.

연구팀은 환자의 36%가 이식 5년 후 진행없는 생존을 한 것을 발견했다.

매우 심각하지 않은 재발됐고 다른 치료에 완화되지 않은 더 젊은 환자들은 5년간 다른 사람보다 더 좋아졌다.

이식 100일 이내에 8명 환자(2.8%)가 사망했다.

연구팀은 이런 사망은 개선되기 전인 2006년 이전에 사용된 이식 기술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줄기세포 이식은 다발성 경화증 치료로 고려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승인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공격적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사실에 의거한 대안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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