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루, ‘이루이크’ 5배 낮은 가격 판매

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 치료제 이레사(Iressa, gefitinib)의 제네릭이 중국 시장에 마케팅됐다.

이루이크(Yiruike)란 제품명으로 마케팅되는 제네릭은 이레사보다 매우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매년 폐암으로 59만여 명이 사망하고 73만여 명이 새로 진단되고 있다.

제네릭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약 80%가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레사의 주간 비용은 1만 위안(1470$) 이상이지만 새로운 제네릭은 2000 위안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제네릭은 퀴루 파마슈티컬(Qilu Pharmaceutical)이 생산하고 2016년 4월 이레사의 특허만료 후 중국 FDA에서 마케팅 승인을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레사의 작년 글로벌 매출은 5.13억 달러로 6%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