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검진센터(본부장 조승진, 이하 건협 부산센터) 직원들은 지난달 부산의 혈액 ‘자급자족률(공급률)’이 83.8%로 전국 15개 혈액원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듣고 17일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건협 부산센터는 1년에 2회 이상 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 부산혈액원과 함께 이날 행사를 준비하여 사랑나눔,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조승진 본부장은 “혈액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소중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