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까지 선착순 30명 대상 마감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오는 2월 11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MDL 함춘강의실/종합실습실에서 ‘제 1차 미래의과학자를 위한 진단검사의학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2017년 고1, 중3, 중2 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발행하는 캠프 수료증과 실습용 가운 및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퀴즈 대회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진단검사의학 캠프 교장 이용화 교수(순천향의대)는 “이번 캠프는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ABO 혈액형, 혈액세포(백혈구, 적혈구), 세균 등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실제로 검사 및 관찰을 시행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실제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 견학을 통해 이러한 검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캠프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지원서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홈페이지(http://kslm.org)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kscp1@kams.org)로 2월 3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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