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 ‘트루란스’ 18세 이상 성인 사용 허가

미국 FDA가 성인의 만성 특발성 변비 치료제 트루란스(Trulance, plecanatide)의 마케팅을 19일 승인했다.

현재 만성 위장장애가 있는 모든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약물은 없다고 FDA가 밝혔다.

새로운 치료제의 이용으로 환자와 의사들은 만성특발성변비에 대한 가장 적절한 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시너지 파마(Synergy Pharmaceuticals)가 개발한 트루란스는 장액분비를 자극하고 규칙적 장기능을 지지하기 위해 상부 위장관에  국소적으로 작용한다.

트루란스의 안전성과 효능은 1775명 환자와 관련된 2개 12주 임상에서 입증했다.

연구에서 트루란스 그룹은 위약군에 비해 완전한 자발적 배변활동의 빈도의 개선을 보였고 대변빈도와 변비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루란스는 심각한 탈수증 위험 때문에 6세 이하는 사용해서는 안되고 18세 이상에 승인됐다.

트루란스의 가장 일반적 부작용은 설사이고 심각한 설사도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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