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이재현 후보…55% 득표 3월1일 임기시작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제31대 회장애 김철수 후보가, 부회장에 이재현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재)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실시된 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출마한 김철수·이재현 후보가 전체 유권자 1,761명 중 852(48.4%)명이 투표, 467표(55%)를 득표했다.

김철수 회장 당선자는 고신대학교를 졸업하고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내과 전문의로 경상북도 경주시보건소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며, 제 30대 대공협 정책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현 부회장 당선자는 고신대학교를 졸업하고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보건지소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다.

김철수 회장 당선자는 “의료계에 주어진 각종 현안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약속드린 공약을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31대 대공협 회장단은 2월 한 달간 업무 인수인계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1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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