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농도, 순도 측정 우수 평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ISBER(국제생물환경자원은행협의회)이 주관하는 DNA정도관리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해 ‘DNA 제작 및 보관에 대한 국제 인증’을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DNA정도관리 인증프로그램이란 생체자원은행을 운영하는 기관이 자체적으로 제작, 보관한 DNA자원의 품질을 전 세계의 다른 기관들과 비교 평가해 DNA자원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 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에서 SCL의 유전체연구센터가 참여하여 DNA의 농도 및 순도 측정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SCL 김영진 연구소장은 “앞으로 국내 많은 연구자들에게 고품질의 생체자원 제작과 SCL Hanaro Biobank의 품질관리를 통하여, 연구자들에게 부족함이 없는 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CL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최대 전문 수탁검사기관으로서 약 3천 여종의 임상검사를 비롯하여, 연구용검사, 임상시험, 특수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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