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당 46.5$…편두통 후보 약물 추가

릴리가 파이프라인에 편두통 약물을 추가하기 위해 미국 코루시드 파마(CoLucid Pharmaceuticals)를 9.6억 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의에 따라 코루시드는 화요일 종가 기준으로 33% 프리미엄을 붙인 1주당 46.50달러를 받게 된다.

코루시드는 속효성 편두통 치료제 라스미디탄(lasmiditan)을 최종 임상 중에 있다.

이 제품은 현재 편두통의 표준요법인 트립탄(triptans)으로 알려진 전통적 약물 계열과 다르게 작용한다.

라스미디탄의 긍정적 임상 3상은 9월에 마쳤고 두 번째 임상3상은 올 하반기 예상된다.

임상에서 성공한다면 내년에 당국에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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