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산, ‘사이럼’ 퍼스트 제네릭 마케팅 허가받아

미국 FDA가 재즈 파마슈티컬의 기면증 치료제 사이럼(Xyrem)의 퍼스트 제네릭을 승인했다.

승인된 제네릭은 록산 Lab가 개발했다.

사이럼은 과도한 낮시간 졸음과 기면증 환자의 급발작 치료에 유일하게 승인된 약물이다.

기면증의 가장 심각한 증상 중 하나인 급발작(cataplexy)은 몸을 가누지 못하는 근육 통제를 갑자기 잃는 원인이다.

FDA는 기면증 환자의 약 70%가 급발작을 보인다고 밝혔다.

재즈 파마에 따르면 사이럼의 올해 9개월간 매출은 8.16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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