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생제 내성 세균종유 매우 다양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은 이전 생각보다 미국 병원에서 더 많이 확산되고 더 면밀한 모니터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6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하버드대학의 William Hanage 연구팀은 4곳의 미국 병원 샘플에서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으로 인한 질병 사례를 조사했고 장내세균 종류는 매우 다양한 것을 발견했다.

3개 병원은 보스턴에 위치했고 1개는 캘리포니아였다.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은 미국에서 매년 약 9300건 감염과 600명 사망의 원인이다.

이런 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연구팀이 밝혔다.

연구팀은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은 항생제에 내성을 만드는 광범위한 유전형질이 있고 이런 특성은 다양한 카바페넴 장내세균 종류 사이에 쉽게 전달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일반적   초점은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환자의 치료이지만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은 질병의 확실한 사례를 넘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근절을 원하면 지역사회와 헬스케어 시성 내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전염을 샅샅이 찾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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