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7억$ 규모…파이프라인 효과 부족 문제

당뇨 합병증인 족부궤양과 감염 시장은 두 자릿수의 고 성장이 예상된다.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보고서를 보면 당뇨족부궤양과 당뇨족부감염 시장은 2015년 2억 9210만 달러에서 2025년 8억 7340만 달러 규모로 연평균 11.6% 성장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미국, 일본, 서유럽 5개국 등 글로벌 7대 제약시장에서 많은 요인들이 성장을 드라이브할 것으로 예측했다.

성장은 당뇨족부궤양환자 증가, 신약 그라넥신(Granexin)의 출시, 심각한 합병증 예방으로 진행성 당뇨족부궤양 치료의 비용 효과에 대한 초점 증가 등 드라이브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당뇨족부궤양 시장은 시장에 진출하는 치료에 대한 가능성은 암울해 향후 10년간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많은 상처 치료 파이프라인 제품은 현재 당뇨족부궤양 표준요법과 비교해 효과 개선의 부족으로 최근 임상시험에 실패했다.

사이토툴스의 디퍼록소클로릭산(diperoxochloric acid)의 병소내 제형인 더마프로(DermaPro), 올림푸스 바이오텍의 트라퍼민 스프레이(trafermin) 등이 임상에서 효능을 보이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새로운 당뇨족부궤양 제품의 개발은 매우 위험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허혈성 상처 치료를 위한 승인과 효과적 제품의 부족은 당뇨족부궤양 환자의 이런 부분에 대한 발전된 상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제약사에게 기회는 열려있다.

허혈성 원인을 표적으로 하기 위해 당뇨족부궤양의 개발에서 혈관질환의 역할에 대한 더 많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현재 퍼스트스트링의 임상 3상 후보인 그라넥신은 당뇨족부궤양 시장에서 가장 유망한 약물이다.

이는 표준 당뇨족부궤양 치료와 비교해 100% 상처를 깨끗하게 했다.

특히 그라넥신 치료 환자들은 첫 사용 4~6주 이내에 중요한 치료를 보인 반면 표준요법인 리그라넥스(Regranex)는 10~12주가 걸렸다.

긍정적 안전성 보고에도 상업적 매력으로 퍼스트스트링은 상처 치료 시장에 경험 부족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회사는 리리프 테라퓨틱스(Relief Therapeutics)와 인수 협상을 하고 있다.

보고서는 퍼스트스트링이 리리프에 인수된다면 자산 증가는 그라넥신의 개발과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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