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당귀 등 생약 이용 천연물 신약 개발 추진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용 신약개발 회사인 ㈜케미메디가 생약추출물을 포함하는 간암, 폐암 및 신장암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관련 3건의 특허 등록을 계기로 항암제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에 특허등록은 국산 약용작물인 홍삼, 당귀, 오미자, 토사자, 울금 등 생약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항산화 활성을 가지며,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조직의 손상 억제를 통해 항암 효과를 확인한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은 기술이다.

회사는 당귀, 홍삼, 울금, 오미자 등 식품원료, 한약재 등에서 항암소재를 발굴, 간, 폐, 신장 등 주요 암에 대한 천연물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미메디는 희귀 난치성 질환인 미분화갑상선암치료제 글로벌 신약 후보물질(KH-NDTC)을 올해 안에 미국에서 독성 완료 및 FDA의 임상시험 허가(IND)를 통해 다국적제약사와 라이센싱, 공동연구 등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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