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프라미솝 이준호 대표 선정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과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이 국내 1호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펠로우’로 재활 치료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의료 정보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프라미솝의 이준호 대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에서 최초로 선발된 ‘메이킹 모어 헬스 펠로우’인 프라미솝의 이준호 대표는 국내 발달 장애인 및 희귀질환 환자별로 치료에 대한 니즈가 다른 점을 문제점으로 바라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헬스 데이터 분석 및 관리 플랫폼인 ‘케어플’ 서비스를 솔루션을 제공했다.

환자들의 정보 빈곤을 해소하고 의료서비스의 질 개선, 발달장애인 및 희귀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헬스케어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을 일으켰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준호 대표는 전세계 메이킹 모어 헬스 네트워크에 속하게 되며, 펠로우 간의 자원 교류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리더, 투자자, 혁신기업가 등과의 교류를 통해 더 큰 파급력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제공된다.

또 메이킹 모어 헬스 펠로우가 헬스케어 혁신 프로젝트를 생활고 없이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3 년 간 가계 생활비가 지원된다. 베링거인겔하임과의 협력을 통해 본인의 사업 영역에 대한 확장 및 자문도 얻을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박기환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이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메이킹 모어 헬스가 한국에서도 첫 펠로우를 배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준호 대표가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켜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헬스케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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