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이사장 김동연)은 11일 오후 삼정호텔에서 신약조합 회원사를 비롯한 산업계, 하계, 연구소, 기관, 언론사 등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례회에서 신약조합은 ‘글로벌 신약창출 비전 선포’와 함께 ‘2016년 주요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약조합은 작년 한 해 동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미션으로 ▲국가 R&D지원 정책 추진 ▲대정부 정책 제도 규정 개선 ▲국가 프로젝트 산학연 R&D컨소시엄 인큐베이션 운영 ▲신약R&D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구축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시장진출 ▲신약R&D혁신커뮤니티 운영 ▲신약R&D 제약/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신약R&D 혁신의욕 고취 ▲연구개발 중심 제약산업 홍보 등에 주력해 온 것으로 밝혔다.

여재천 전무이사는 “대한민국 신약개발의 컨트롤 타워로써 버라이어티한 사업을 펼쳐 왔지만, 미래창조과학부와 신약발굴검증사업을 강조했다.  ‘상업용 신약 타켓 발굴 및 검증 사업단’은 제일약품을 비롯한 우정비에스씨, 인하대, 이룸바이오테크놀로지, 중앙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남대, CJ헬스케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아주대학교 등이 사업단으로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