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총 9000여 품목 판매

의약품유통업체 송암약품이 의약품 온라인 쇼핑몰인 메디온에서 전자상거래를 개시한다.

송암약품(대표 김성규)은 메디온(medion.co.kr) 쇼핑몰과 지난주에 입점계약을 체결하고, 21일부터 인터넷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송암약품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여서 미래를 내다보고 시작한 것"이라며, "우선 일반의약품 790개 품목, 전문의약품 8,200개 품목 등 9,00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앞으로 품목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송암약품의 합류에 따라 메디온 쇼핑몰에 입점한 업체는 신성약품, 대원약품, 영등포약품, 세신약품 등 4개 업소에서 총 5개 도매업소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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