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지부장회의, 전국약사대회·FIP서울총회 등 논의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8일 제6차 지부장회의를 갖고 최근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협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17년 약국 보험관련 주요 제도시행 ▲약국 실무실습 시행에 관한 건 ▲진로체험 정보제공을 위한 사례 수집의 건 ▲2017년 FIP 서울총회 및 전국약사대회 개최 안내에 대해 보고받고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식약처 마약관리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현재 약국가의 의견을 전달하고 개선책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식약처와 약사회가 협의체를 공동으로 구성해 약국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찬휘 회장은 "2017년 FIP 서울총회 및 전국약사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전국약사대회에서 전국 약사들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고 내부적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과 관련한 약국운영과 관련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 △합리적인 불용재고반품사업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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