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산타원정대’ 행사 개최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은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어린이를 ‘카카오크루와 함께하는 2016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5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카카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펀드인 다가치펀드를 통해 지원하는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카카오 캐릭터 ‘카카오프렌즈’ 인형, 담요, 양말 등 다양한 선물을 포장하고 손수 쓴 카드를 작성한 후, 재활치료를 지원받는 장애어린이들의 집으로 발송했다.  

푸르메재단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인 ‘같이가치 with Kakao'에서 오는 25일까지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어린이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온라인 모금을 진행 중이다.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카카오 임직원들이 전해준 특별한 선물이 장애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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