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1.2억$ 규모…기술 발전이 동력

이스라엘 제약시장은 저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보고서를 보면 이스라엘 제약시장은 2015년 17.5억달러에서 2020년 21.2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3.9% 성장이 예상된다.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의료 기술 발전과 R&D 투자가 이스라엘 제약시장의 차별되는 특징이다.

제약산업은 인정된 학교, 연구소, R&D 시설, 양질의 의료센터의 네트워킹으로 지지된다.

이스라엘 연구 전문성과 임상적 발전은 블록버스터 약물과 암, 다발성 경화증, 알츠하이머 등 유망한 치료제의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경제에 큰 부담이 되는 이웃 아랍 국가들과 충돌, 대규모 이주에도 이스라엘은 기술적으로 발전된 농업, 성장하는 서비스 분야, 큰 첨단기술 분야 등 선진국이다.

경제는 매우 강력하고 번창하는 제약산업에 많은 기회가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 발전이 시장 성장의 주요 드라이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보건부는 모든 종합병원에서 임상적 환자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건강정보 교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Clalit와 Maccabi는 환자에게 원격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Maccabi는 아픈 환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제네릭 약물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스라엘은 제네릭 사용으로 연간 5억 달러를 절감하고 마케팅된 약물 매출의 15~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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