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원장 김건식) 산부인과 이경아 교수가 지난 22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제19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Image Contest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12년과 2014년에 이은 3번째 수상이다.

Image Contest 부문은 태아치료의 핵심인 산전초음파 영상의 학문적 중요성을 평가한다.

이 교수는 삼태아 임신(세쌍둥이 임신)에서도 보기 드문 무심삼태아 및 두 삼태아간 역동맥관류 연쇄, 태반혈관문합 등의 합병증이 동반된 단일융모막삼양막 삼태아 임신과 관련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해당논문은 ‘두 삼태아간 역동맥관류 연쇄가 합병된 단일융모막삼양막 삼태아 임신`’(Natural history of a monochorionic triamniotic triplet pregnancy complicated with TRAP sequence: prenatal ultrasonographic and postnatal placental findings)이다.

이경아 교수는 현재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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