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논문 피인용 횟수 最多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 내과학교실 류혜진 교수가 최근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수연구자 1위로 선정됐다.

중앙일보는 1994년부터 해마다 전국 100여개 대학의 교육여건, 교수연구, 국제화, 평판도 등 다각도의 평가 및 조사를 통해 대학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일보 대학평가팀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발표된 국제 논문을 조사한 결과 류혜진 교수는 의학계열 40세 미만 연구자 중에서 논문 질(피인용)이 가장 우수했다.

특히 류 교수는 피인용 횟수가 73.7회에 달해 2위와 29회의 큰 격차로 1위에 선정됐다.

류혜진 교수는 2001년 고대의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하고 2006년부터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에서 임상 및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