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펄스폭 인허가 사양과 동일…성능 입증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루트로닉의 피코초 레이저 ‘피코플러스(PICOPLUS)’가 트루피코에 대한 K마크 인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K마크 인증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orean Testing Laboratory, 이하 KTL)에서 성능 기준에 따라 시험하고 성능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 주어지는 인증 제도다. 그 중 트루피코란 국내 품목허가를 받은 피코초 레이저의 펄스폭이 550ps로 출력됨을 의미한다.

피코플러스는 트루피코에 대한 K마크 인증 취득을 통해 피코초 레이저의 펄스폭이 인허가 사양과 동일한 피코초 대역임을 증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 제조사들이 자체적으로 제시하는 주관적 입증 자료와 달리 공신력 있는 제3자를 통해 객관적으로 피코초 레이저의 펄스폭 성능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피코플러스는 루트로닉의 기존 피코초 레이저인 ‘피코플러스4(PICO+4)’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대 에너지는 기존 모델 대비 33% 상향됐으며 최대 피크파워가 기존 모델 대비 8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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