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내 감염관리에 구멍이 뜷렸다.

메르스와 C형 간염 집단감염에 이어 결핵 감염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후진국 감염병인 콜레라 발병도 보고됐다.

이런 감염은 대형병원부터 의원까지 발생하고 대책이 시급하다.

감염병은 사전 예방 조치와 적절한 검사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정부는 뒤늦게 감염관리 대책을 내놓고 있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정부는 학술용역을 통해 C형간염의 국가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함을 확인했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감염 관리가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등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접근전략이 필요하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