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대 소화기내과 윤순만 교수가 최근 일본 교토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학회(Asian Organization for Crohn's & Colitis)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항TNF제제의 효능을 예측하는 인자’란 연구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서 항TNF제제의 효과를 미리 예측하여 치료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 교수는 현재 대한내과학회 소화기분과위원회, 대한소화기학회 교육위원회, 대한장연구학회 학술위원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내시경질관리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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