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병내과 윤솔지, 최정연, 강민구 전공의 수상

▲윤솔지, 최정연, 강민구 전공의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윤솔지, 최정연, 강민구 전공의가 최근 미국 롱비치에서 개최된 ‘2016년 미국 노인의학 연구학회 연례회의(2016 Annual Meeting of American Geriatric Society)’에서 국내 병원 사례로는 최초로 참석자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공의 포스터 학술상’은 매년 미국 노인의학 연구 학회에 접수된 수백개의 연구 논문 중 연구의 질과 토론 능력을 평가하여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 뒤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는 상이다.

올해에는 총 200여개의 논문 중 최우수 연구 10개, 우수 연구 11개가 선정되어 총 21명이 수상했다.

윤솔지 전공의는 이번 학회에서 ‘한국 노인에서 사회경제적 요인과 노쇠의 상관관계 (Socioeconomic Status is Associated with Frailty in Korean Old Adults: Data from KHANSE)’를 주제로 역학(Epidemiology) 부분 최우수 연구를 수상했다.

최정연 전공의는 ‘다면적 노쇠 점수로 고관절 골절 노인 환자의 사망률 및 합병증 예측 (Prediction of Mortality and Postoperative Complications by Hip-Multidimensional Frailty Score in Hip Fracture Elderly Patients)’을 주제로 일반 연구(General Research) 부분 최우수 연구로 선정됐다.

강민구 전공의는 ‘한국 노인에서 단백질 섭취와 노쇠의 상관 관계 (Correlation between protein ingestion and frailty in Korean elderly)’를 주제로 노인증후군(Geriatric syndrome)부분 우수연구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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