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경과 양광익 교수가 최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수면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양 교수의 수상 논문은 이번 학회에서 구연 발표한 ‘Recognition about sleep medicine and sleep problem among Korean physicians’으로, 대한수면연구학회가 실시한 국내 임상의들의 수면의학 및 수면문제에 대한 인식도 조사 결과를 담았다.

논문은 임상의들은 수면문제가 주 질환 및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으나 정작 진료현장에서는 수면문제 병력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 이유로 ‘진료시간 부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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