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시장을 창출하는 플래너로서의 역할' 다짐

첨단재생의료산업 협의체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플래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첨단재생의료에 있어서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다짐했다.

첨단재생의료산업 협의체는 9일 하얏트호텔서울에서 이같은 포부를 펼칠 발족식을 가졌다.

초대 회장인 차광렬 회장(차병원그룹 총괄회장)은 “이미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관련 기업들 간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첨단재생의료를 통해 기존 의약 산업과의 한계를 시대를 뛰어넘을 적극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오늘 발족하는 협의체가 지금까지 우리가 이뤄온 것들과 앞으로 이뤄나갈 성공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에는 재생의료 기업뿐만 아니라 제약기업,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벤처투자회사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파트너십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약 190개의 기업이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늘 열린 발족식에는 34개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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