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진료, 임상고육 위한 인적 기술적 지원 등 추진
이번 협약은 환자진료와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기술적 지원,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의학·경영정보 교환 등에 초점이 맞춰져 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석현 병원장은 "협력병원 협약식을 계기로 병원 상호의 우호증대는 물론, 진료, 교육, 연구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교류를 기대한다"며 "환자 의뢰 및 회송에 있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의료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거점병원화가 강조되면서 인근 병원들과의 협력과 교류만이 생존과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샘 안양병원은 1972년 설립된 안양지역 최초의 병원으로 샘 한방병원, 샘 여성병원 등을 포함한 500병상 규모의 안양 대표병원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