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이사회 개최…정기총회 2월 26일 열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조합의 중점 사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수활성화를 통한 수출 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정책개발, 역량강화, 내수촉진, 수출지원 등 4가지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

정책개발 분야에서는 ▲의료기기산업 제도개선협의회 ▲산업별 인적자원개발 위원회 ▲치료재료 전문협의체 운영 등을, 역량강화 분야에서는 ▲신시장 창조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 사업 ▲우수의료기기 품목별 제조품질 가이드라인 작성 ▲국가인적자원 개발컨소시엄 운영 ▲중소기업 공동인력관리체계 구축 사업 ▲NCS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

내수촉진을 위해서 ▲공공구매제도를 활용한 국산의료기기 시장 확대 ▲국산의료기기 전시회 개최 ▲의료기기 아웃소싱 활성화 사업 등을, 수출지원을 위해서는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운영 ▲의료기기 세계일류상품 추천 및 사후 지원 ▲베트남 닥농성 종합병원 수리위탁 용역사업 ▲중국 현지화 진출전략 지원 사업 ▲ODA사업 참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 및 추진방법은 오는 26일 10시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37차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