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이 포트폴리오와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 이외를 인수하므로 전통적 M&A에서 벗어나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 제약사인 테바는 미국 젝코 헬스 이노베이션(Gecko Health Innovations)을 인수했다.

이 회사는 환자 고수 개선에 도움이 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테바가 호흡기 약물을 사용하는 환자를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업들은 고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 기기, 텍스트 메시지를 이용하고 있다.
    
환자, 의사, 간병인과 다른 주요 소비자 그룹들 사이에 온라인으로 질병 상태 논의는 자리잡고 새로운 온라인 채널 모두에서 발전하고 있다.

구글은 건강에 대한 실제 이해와 더 우수한 질병의 예방, 발견, 관리를 위해 새로운 헬스케어 부서 버릴리(Verily)를 설립했다.

구글 라이프  사이언스는 노바티스와 파트너로 당뇨병 환자를 위한 혈당 추적 콘택트렌즈를 개발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의료기기 메이커인 메드트로닉은 삼성전자와 만성통증, 운동 장애 등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 솔루션의 개발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덴마크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는 당뇨병 치료를 위한 더 우수한 방법을 찾기 위해 IBM과 협력키로 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단순히 치료약을 개발하기 위한 제휴보다 정보통신 업체 등과 질병의 예방부터 관리, 치료까지 아우를 수 있는 토탈헬스케어를 위해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이런 추세는 앞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주류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업체들도 단순히 의약품에서 벗어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의 사물인터넷(IoT) 활성화 방침도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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